2021년 6월 24일 목요일

강박증에 치유함을 받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27세의 건장한 청년이 심한 강박증으로 바깥에 나가지도 못하고 2년 가까이 집에서 60세 가까운 엄마 손을 잡고, 낮이든 밤이든 생활을 하였습니다.  심지어 집에서조차 엄마가 부엌에도 가면 부르며 찾을 정도로 심한 증상이었습니다.

처음 예배를 드릴때 억지로 기도를 시켰더니, 짧은 한 마디 "나에게 괴로움을 준 모든 나쁜 사람을 하나님이 죽여버려 주세요" 이었다.

2달 정도 넘게 예수의 피로 매주 일대일로 예배를 드렸다.

어떤 날은 하루 종일, 일주일 내내 동일한 행동을 하곤 했다.  예를 들어 같은 사람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것과 같은 ...

어느 정도 증상이 나아지는 듯 하다가 지난 주에 갑자기 심해져서, 마음이 불안해 죽겠다고 했다. 아무런 강박 행동은 나타나지 않는데도 ...

예배를 드리는 도중에 성령님이 역사하심을 느꼈다.  그 때 청년의 입에서 "목사님 Clearing 되었어요"라는 말이 나왔다.   그 청년은 조기 유학을 다녀온 청년이었다.

잠시 전에 예배를 드리는데 반복 증상을 안해도 아무런 느낌이 없다고 했다.

강박증은 의학적으로는 치유되지 않는다고 ... 그러나 하나님은 고치신다.  언제나 동일한 방식으로 ... 오직 예수의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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