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너와 나는 하나’
내 심장에 새겨 놓은 너의 이름이//어찌 이리 아름다운고//어찌 이리 사랑스러운고
너의 심장과 나의 심장이// 하나의 줄로 연결되어// 네가 우니 나도 울고// 네가 웃으니 나도 웃는구나
나의 사랑하는 자야//네가 말하지 않아도//내 심장이 네 마음을 아니//너와 나는 하나로구나
네가 슬플 때//내 심장이 심히 떨리고// 네가 울 때//내 심장에 슬픔이 배어 나오니//
네게 고통을 주는 자를//용서치 아니할 것이요//너를 저주하는 자를//내가 저주하리라
내 사랑하는 자를//멸시하는 자를 내가 멸시하리니//너는 내 것이요//내 피로 값 주고 산 내것이니라.
너를 잃는 것이 나를 잃는 것이요//너의 고통이 나의 고통이요//너의 눈물이 나의 눈물이니//정녕 너는 내 것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도 아니하고//내가 너를 떠나지도 아니하리니//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함께 하리라.
출처: 이효진 자매의 책 [약한 것을 자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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