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6일 일요일
믿기위한 증거를 찾는 이들에게
마음이 겸손한 사람이라면 세상의 만유가 여호와 하나님(혹은 신 이라는 용어를 통해)이 창조하신 것이라는 것을 알것이다. 대부분의 학문이라는 것은 실상 극소수의 몇개 분야만 빼고는 모두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것(혹은 자연)을 연구해서 그 만들어진 원리를 밝혀내는 것이다.
분명 하나님을 알고 모르고의 여부를 떠나 세상의 모든 것들은 너무 신비하다. 아주 작은 것하나를 가지고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평생을 걸고 연구한다.
어떤이는 세상을 이루는 아주 작은 알갱이들중 하나가 어떻게 이루어졌는 지를 알기위해 평생을 건다. 그 비밀을 알수가 없으니 여러가지 고안을 해서 그 실체의 간단한 원리를 간접적으로 추론하고 자신이 만든 어떤 모델을 여러가지 생각을 통해 구체화시켜 나간다. 물론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고 서로 비판하며 어떤 이론을 완성해 나가려고 애쓴다.
대부분의 경우는 여러 사람이 평생을 바쳐도 그 작은 알갱이의 기본 원리, 아주 간단한 공식같은 것은 찾지 못하고 다음 세대에 그것을 넘겨주게 된다.
어떤 이는 신체 조직중의 하나, 예를 든다면 주먹만한 위장의 어떤 특성을 연구하기위해 긴 세월을 공부하고 그것을 통해 어느 정도의 사람들을 통해 검증하는데 인생을 바친다. 너무 다양한 케이스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가지 약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 그것을 부작용이라는 이름으로 분류하지만, 실상은 어떤 특정한 경우에 대해서는 우리가 알수 없을 뿐이다.
역사가 존재하는 동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만드신 제작품의 원리를 파악하기 위해 평생을 바쳤을까? 그 많은 사람들의 시간을 다 합하면 참으로 수십억의 인생이 될 것이다.
하물며 하나님이 만드신 것을 파악하는 데 이 정도의 시간이 든다면, 하나님 그 자체는 어떻게 알수 있는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기 전까지는 알수가 없다.
사람들이 믿든 안믿든 이 세상에 하나님을 만날수 있는 길이라고 말하는 것은 성경이다. 다른 종교나 학문은 그 방법을 제시해놓은 것이 없다. 의문부호로 남겨놓고 더 수행해 보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다. 이것이 우리의 힘으로 믿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이 하나님이 아니다는 것이다. 이 말을 잘 이해해 보시기 바란다. 초등학생들이 배우는 더하기 빼기처럼 간단하게 이해된다면?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증거가 없다. 하지만 하나님이 증거를 주셨고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모든 증거는, 그 존재를 모르는 사람에겐 잠을 자게 만드는 바로 구약성경이다.
구약성경에는 앞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가 마치 비디오가 녹화된 것처럼 기록되어 있다. 모든 추상적인 이유에서 부터 아주 작은 세밀한 부분, 예를 들면 심지어 예수님이 팔리신 돈의 정확한 금액부터 십자가에서 무슨 말을 할 건지, 그리고 그를 모르는 자가 추첨(제비뽑기)을 통해 속옷을 벗겨가고 것옷은 옷감결대로 쪼개어 뺏어 갈 것까지 기록되어 있다.
이것이 예수님 오시기 수천년전에 기록되어 있다면, 그 모든 것이 이루어진 자체는 두가지 경우이외에는 없다. 첫째는 하나님이 기록하신 데로 사람에게 증거를 주시기 위해 하나님(=예수님)이 예언을 성취하신 것이고, 둘째는 어떤 사람이 수천년전에 예언된 모든 것을 수 많은 사람들앞에서 죽으면서 까지 위조해 만들어 낸 것이다.
우리는 많은 경우 과거의 위인들의 존재를 믿는다. 오래전 소크라테스 같은 사람도 믿고 근래의 이순신 장군같은 분들도 믿는다. 혹은 한번도 보지 못한 오바마 대통령도 그 존재를 믿는다. 출판물의 가지수로 본다면 예수님이 아마도 오바마보다 훨씬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존재했다는 것을 의심없이 믿는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말씀이 아닌, 존재 자체를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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