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7일 토요일

교회의 비장함

교회는 언제나 이중 구조로 되어야 한다.

하나의 그룹은 예수님을 처음 믿게 되어 주님의 사랑안에 기뻐하는 불신자들이고, 다른 그룹은 주님과 동행하며 영적 전쟁을 치루는 용사 그룹이다.  목사나 직분자들은 당연히 용사 그룹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용사 그룹이 교회안에 몸이 들어온 불신자 그룹들의 영혼까지 교회안에 들어오게  도우려면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그것은 삶의 모범보다는 예수님을 따르고 사모하는 모범을 말하는 것이다.

만약 어떤 불신자가 마지막으로 본 교회 목사나 직분자가 당신이 될 수도 있고, 사실 요즈음은 청소년들이나 성인을 포함해서 그렇게 될 확률이 더 높다.  그 사람들이 영원히 잃어버림을 당해서 어느 노년의 한 날에 당신을 회상하며 교회 가봤더니 별거 없었어 라고 말하는 소재가 될 수 있다.

그래서 교회안의 용사 그룹은 비장한 각오로 예배에 임해야 하고 예수님을 전하는 데 최선을다해야 한다.

북가주의 어느 하나님의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는 Valley community church (Pleasanton CA) 라는 곳을 가보았는데 그 목사님이 예배들어가기 전 행했던 짧은 기도가 아직도 마음에 울린다.

"하나님 오늘 예배에서 나의 의견 말하지 않게 해주시고 오직 예수님만 말하게 해 주십시요"

그 목사님은 예배 내내 예수님만을 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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