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0일 목요일

코로나 주사와 베리칩을 쫓는 우리 사랑하는 조카에게 주는 글

** 있었지?  마음 상하지 말고 들어봐, 또한 마음 상할 일도 아니고.


한 편으로 생각해보면 너가 영적으로 터놓고 다른 생각을 이야기할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기도 하니, 내가 적당한 이야기 상대가 되면 한다.


백신을 맞고 좀 더 예수님의 십자가에 집중하면 했으면 한다.


코로나 주사를 통해, 혹은 세상의 어떤 도구를 통해서, 우리를 제한할, 어쩌면 말세에 나타날 표를 우리에게 Inject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정말 많은 주사가 있어왔고, 또한 주사뿐만 아니라 각종 식품이나 우리가 확인할 수 없는 과정을 통해 그것이 올 수있다는 것도 충분히 인정하고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도 한다.


그러나 내가 정말로 가장 두려운 것은 예수님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교회에서도 여러가지 사람들이 만들어낸 개념들 (예배 형식, 여러 신학, 성령의 선물을 중점으로 쫓는 것들, 등) 때문에 정말 예수님과 교제하는 것, 그 분의 십자가에 깊이 들어가는 것과 그것을 통해 나와 세상의 죄악에 대해 더 알게 되어, 세상에서 점점 분리되는 것, 이런 좋은 것들을 점점 멀리하고 나중에는 잃어버리는 것이다.


가끔씩 문제를 고치기 위해 노력하다 그 문제에 삼켜져 버리는 목사님들을 많이 보게 된다.  나는 그런 현상들을 사단이 고단위로 사람의 각 레벨에 맞춰서 속이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목사님들은 궁극에 가서 무조건 자기가 믿는 어떤 이론을 통해 복음을 맞추려한다.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이 아니고, 어쩌면 하나의 좋은 접근 방식이 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비극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스스로의 논리를 맞추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잘못을 인정하는 것, 즉 회개하는 것이 예수님 믿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것을 많이 본다.  내가 과거에 한 말이 틀려도, 빨리 인정하고 좋은 것을 추구하면 되는데, 그것을 defend 하고, 앞뒤를 맞추려하다보니, 그것을 위해 consume 되다보니, 나의 정말 주인이신 예수님을 잃어버리고 멀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부드러운 성품을 잃어버리고 공격적으로 변하며, 나중에는 주님이 주신 것이 아닌 것을 마구 섞어 정당성을 부여하려 하는 것을 보아왔다.


그것은 사실 창세기 3장에 사단이 사람을 유혹하는 “너희가 하나님처럼 되어”라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수천년간 사람이 유혹받고 넘어가는 것이며, 나쁘게 보면 하나님의 권위를 사용하여 자기의 말을 사람들에게 강제하는 권위로 바꾸는 것이지.


또한 내세우는 증거들이 냉정하게 보면 증명이 안되는 것들이 많다.  예를 들어 정말로 나노 로봇이라면 눈에 보이지도 않을 작은 로봇인데, 손톱만한 자석을 붙잡고 있을 정도의 자력을 가진다고 생각지 않는다.


또한 한동안 사람들이 나누었던 베리칩 또한 요즘은 안면 인식 기술이 보편화되어 심지어 휴대폰까지 그걸로 많은 인증을 하고 있고 기술적으로도 말이 되지 않는 것이 되었지.


물론 나는 그런 이론들의 긍적적인 효과를 인정하며 감사하기까지 한다.


십수년전 어떤 사람이 사재를 털어 전 세계에 종말이 왔다는 것을 광고하며 세계가 어떤 부분적인 패닉에 빠진 적이 있었지.  사람들은 종말주의자의 거짓말이라고 비난했지만, 나는 사실 헌금이라도 보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한 순간 만이라도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할 기회를 주었기 때문이지.  그 사람은 어떤 의미에선 순교자같은 마음을 가졌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어.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모두 총력적을 해야한다.  그러나 예수 십자가를 통해서이다.


나는 하나님의 능력이, 십자가의 능력이, 어떤 주사나 어떤 사람이 만든 메카니즘에 속박되지 않는다고 믿는다. 


우리 **이가 더 큰 그릇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하고, 이 시점에서 그 사역의 방향을 바꾸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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