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현재)
한국은 인증이 필요악인 나라입니다. 미국처럼 개인에게 금융사고 (해킹, 도난)가 발생하면 금융기관에서 책임지는 구조가 아닌, 대부분의 경우 개인의 책임으로 귀속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제도 자체가 개인에게 인증을 요구하는 체계로 되어 있으며, 보통 하루에도 몇 번씩 하게 됩니다.
한번 세팅이 되면 쉬워지는데, 맨 처음 개인의 인증 체계를 갖출 때는 정말로 어려웠습니다. 혹 정말 정말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저에게 연락하세요. 공일공-3740-5184 입니다. 또한 제가 쓴 글에 오류가 있다면 답글 남겨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주세요. 저는 최근에 한국 들어와서 그동안 온라인 예배로 섬겼는데, 인천에 예배처소 마련했습니다. 놀러오세요.
1. 거소증 발급
외국국적자는 2가지, 외국국적 재외동포 와 진짜 외국인으로 나뉘는데, 외국국적 재외동포는 예전에 한국 사람이었던 사람을 말합니다. 플라스틱 증도 노란색(외국국적 재외동포)과 파란색으로 다릅니다.
- F4 비자 발급 - 보통 현재 국적의 대한민국 영사관에서, 즉 한국 입국전 외국에서 미리 발급받으면 편하며, 만약 한국에서 브로커를 통해 발급하는 수십 혹은 수백만원의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 미국의 경우 대략 2달 걸림 (미 국무부, FBI 신원조회,우체국 지문 채취,한국영사관). 미국무부에 서류보낼 때 개인으로 아포스티유를 하면 안됩니다. 미국무부 자체에서 아포스티유를 진행하는데, 개인이 아포스티유한 서류를 보내면 도리어 거절이 되어 왔다갔다 약 3개월 시간이 낭비됩니다 (이것에 대한 한국영사관에 안내가 없어 낭패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 F4 발급후, 발급번호를 가지고 hikorea.go.kr (출입국 사무소)를 통해 면접 신청 - 사람이 많아 보통 1달후 정도로 예약잡히므로 일정에 감안해야 함. hikorea 웹사이트에서도 예약시 공인 인증서를 요구하는데, 거소증 번호가 있으면 공인인증서 없이 예약이 가능합니다
- 여러군데 출입국 사무소중 자신이 등록할 한국내 주소지에 해당되는 사무소로 가야하는데, 사무소에 따라 2주에서 1달반으로 붐비는 정도가 다릅니다. 면접 통과하면 보통 1주일 정도 (말은 2주라 함)로 택배 보내줌 (택배번호를 면접날 줌으로 트랙킹하기 편함)
2. 은행 계좌 계설
3. 공인인증서 발급
4. 전화 개설
5. 일상 생활의 각종 인증
주의 사항
- 한글과 영문 이름중 하나로 통일
- 원도즈 PC
- 알뜰폰
- 역사적 배경
참고로 공인 인증 시스템은 옛날 옛날 진대제 정통부 장관 시절 들여온 제도인데, 지금은 30년전 기술로서 해킹에 정말 취약한 시스템입니다. 현재 매일 매일 전 세계 엔지니어들이 감시하고 강화(업데이트 패치)하고 있는 세계 표준(독립된 브라우저 위주)의 시스템으로 인도하지 않고, 이런 사실 자체도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정부 관료나 각 금융기관의 경영층은 정말 각성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