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1일 월요일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마음
가끔 쇼핑몰같은 곳에서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마음을 생각해 본다. 그 부모는 수백번 똑같은 방송을 할것이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인간적인 동정을 하며, 어떤 사람은 직접 나서서 도우려고까지 할 지 모른다.
그러나 그 방송이 끝없이 계속된다면 아마도 그 부모 혹은 그 부모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사람 이외의 다른 이들은 듣기 싫어할 것이다. 방송규정같은 것을 따질지도 모른다.
아니 15분에 한번씩만 해야되는 규정이 있는데 왜 이렇게 나의 쇼핑에 방해되게 계속하나?
방송멘트는 품위있게 거슬리지 않게 정해진 정통 규정으로 말해야지 왜 저렇게 대놓고 울부짖고 소리지르나?
저 사람은 쇼핑몰의 질서를 아는가? 혹 쇼핑몰 매니저에게 허락은 받았는가?
하나님을 생각해본다. 오늘은 참 많이 억울한 날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신원해 주시고 친히 위로하심을 체험하는 날이기도 하다.
나는 그 잃어버린 아이였었다. 주님이 내게 다가오셨던 그 목소리를 사무치도록 사랑한다. 지금도 기억한다.
방송규정같은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아이만을 찾는 그 부모의 마음 - 아흔아홉마리 양보다 잃어버린 양을 찾아나서는 아버지의 마음이 생각난다.
그 아버지의 마음을 아주 조금알고 있는 나는 오늘 참 괴롭다.
그러나 그 방송이 끝없이 계속된다면 아마도 그 부모 혹은 그 부모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사람 이외의 다른 이들은 듣기 싫어할 것이다. 방송규정같은 것을 따질지도 모른다.
아니 15분에 한번씩만 해야되는 규정이 있는데 왜 이렇게 나의 쇼핑에 방해되게 계속하나?
방송멘트는 품위있게 거슬리지 않게 정해진 정통 규정으로 말해야지 왜 저렇게 대놓고 울부짖고 소리지르나?
저 사람은 쇼핑몰의 질서를 아는가? 혹 쇼핑몰 매니저에게 허락은 받았는가?
하나님을 생각해본다. 오늘은 참 많이 억울한 날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신원해 주시고 친히 위로하심을 체험하는 날이기도 하다.
나는 그 잃어버린 아이였었다. 주님이 내게 다가오셨던 그 목소리를 사무치도록 사랑한다. 지금도 기억한다.
방송규정같은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아이만을 찾는 그 부모의 마음 - 아흔아홉마리 양보다 잃어버린 양을 찾아나서는 아버지의 마음이 생각난다.
그 아버지의 마음을 아주 조금알고 있는 나는 오늘 참 괴롭다.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