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ceton Sermons (by Charles Hodge, 1879)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이 아니고는 절대 구원받지 못할 자였다는 걸 기억하면 이 말은 이해가 가는 것 같다. 그렇다면 겉과 속이 다른, 소위 믿는다고 자처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적용되는가? 아주 기본적인 믿음의 일면같은데도 나에게는 깨달아지지 않는다 - 어떤 의미에서는 그들을 구원하고 싶은 전도자의 입장에서, 혹은 작은 먼지같은 하나의 인간의 입장에서 사실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가끔씩 만나는 과거에 교회를 오래 다녔다는 그러나 지금은 아니라는 그 사람들의 구원을 부인함으로써 내가 전한 사람중에서도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과, 또한 그것을 깨달으면 행동에 옮겨야(교회내 전도) 함에도 그들과의 분쟁을 원치않아서, 혹 구원받는 사람의 수가 아주 제한되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말함으로 당할 수 있는 핍박 혹 이단 시비를 피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다.
아래의 책을 주문했다. 읽고 요약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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