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4일 토요일
기도를 시작했다
풍성한 새빛교회라는 순복음교회에서 열리는 부흥회에 4일꼬박 새벽/밤으로 참석했다. 내 마음에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이 일어났다. 기도를 시작했다. 다음은 기도제목이다.
- 은연중에 많은 사람을 지옥으로 보내고 있는 교회안의 분위기 - 마음으로 영접하지 않고 입으로만 말하고 배운 예수님을 통해 천국갈 수 있다는 - 에 대해 영적인 눈을 떠 정확히 볼수 있게 해달라는 것 - 하나님의 고상한 지식이 나에게 임하는 것이다.
크게 보면 교회만 다니면 구원받는 다고 은연중에 선전하는 교회들의 무리가 있고 또 어떤 교회들은 교회안의 많은 사람들이 거듭나지 않고 예수님을 마음으로 영접지 않아서 지옥간다고 말한다. 혹은 현재 다니는 교회처럼 그 중간의 어디쯤 불분명한 위치에 서있는 교회들도 있다.
전자는 분명 비겁한 것이다. 어쩌면 비겁함을 넘어 죽어가는 사람을 돌이키게 하지 않고 복음을 순수하게 전하지 않으므로 이단이다.
후자는, 스테레오 타입으로 선택하라고 나에게 강요한다면, 전자와 비교해 분명히 옳은 길이다. 그러나 실제 그것을 말하는 입들이 스스로 겸비되지 못해 율법 혹은 신비주의(몇월 며칠에 거듭났는가?)처럼 들려질 때가 많고 너무 공격적이라 (몇 분의 목사님을 만나보았지만) 사랑을 가진 사람을 찾기 어려웠다.
예수님은 세상을 사랑하셨기에 그분의 말씀이 우리를 움직이는 힘이 된다. 마치 나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사람의 부탁을 내가 절대로 거절할 수 없듯 말이다.
나는 이것을 주님께 구한다. 내가 영적인 눈을 떠서 사람들의 영적인 배경과 크게 나뉘어진 교회들 조차도 나를 방해할 수 없게 되는 그런 영적인 지식을 하나님께서 주시기를 원한다.
두번째 제목으로는 내가 낮아질 때 예수님이 높아지고, 내가 작아질 때 예수님이 커지고 내가 덮고 감싸줄 때 불신자의 마음이 움직인다는 것을 부흥회 기간동안에 주님이 마음에 깨달게 해주신 것 같다. 내가 사라지고 마치 스피커가 본체에서 흘러나오는 신호를 그대로 전하는 것처럼 내가 변화받을 수 있다면 성령님이 얼마나 역사하시기 쉬울까하는 소원을 가져본다. 어쩌면 역사상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사람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 그러나 예수님은 분명 우리에게 순종을 보이셨다 (순종은 하나님께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전도에 필요한 성령님의 능력을 달라는 것이다. 영적인 권위와 능력이다. 주님이 많이 주셨는데 언제부터인가 달콤한 사람간의 교제에 매몰되어 친구처럼 지내는 도중에 내 할 본분을 많이 잊고 지냈는데 다시 차비를 하기 원한다.
- 은연중에 많은 사람을 지옥으로 보내고 있는 교회안의 분위기 - 마음으로 영접하지 않고 입으로만 말하고 배운 예수님을 통해 천국갈 수 있다는 - 에 대해 영적인 눈을 떠 정확히 볼수 있게 해달라는 것 - 하나님의 고상한 지식이 나에게 임하는 것이다.
크게 보면 교회만 다니면 구원받는 다고 은연중에 선전하는 교회들의 무리가 있고 또 어떤 교회들은 교회안의 많은 사람들이 거듭나지 않고 예수님을 마음으로 영접지 않아서 지옥간다고 말한다. 혹은 현재 다니는 교회처럼 그 중간의 어디쯤 불분명한 위치에 서있는 교회들도 있다.
전자는 분명 비겁한 것이다. 어쩌면 비겁함을 넘어 죽어가는 사람을 돌이키게 하지 않고 복음을 순수하게 전하지 않으므로 이단이다.
후자는, 스테레오 타입으로 선택하라고 나에게 강요한다면, 전자와 비교해 분명히 옳은 길이다. 그러나 실제 그것을 말하는 입들이 스스로 겸비되지 못해 율법 혹은 신비주의(몇월 며칠에 거듭났는가?)처럼 들려질 때가 많고 너무 공격적이라 (몇 분의 목사님을 만나보았지만) 사랑을 가진 사람을 찾기 어려웠다.
예수님은 세상을 사랑하셨기에 그분의 말씀이 우리를 움직이는 힘이 된다. 마치 나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사람의 부탁을 내가 절대로 거절할 수 없듯 말이다.
나는 이것을 주님께 구한다. 내가 영적인 눈을 떠서 사람들의 영적인 배경과 크게 나뉘어진 교회들 조차도 나를 방해할 수 없게 되는 그런 영적인 지식을 하나님께서 주시기를 원한다.
두번째 제목으로는 내가 낮아질 때 예수님이 높아지고, 내가 작아질 때 예수님이 커지고 내가 덮고 감싸줄 때 불신자의 마음이 움직인다는 것을 부흥회 기간동안에 주님이 마음에 깨달게 해주신 것 같다. 내가 사라지고 마치 스피커가 본체에서 흘러나오는 신호를 그대로 전하는 것처럼 내가 변화받을 수 있다면 성령님이 얼마나 역사하시기 쉬울까하는 소원을 가져본다. 어쩌면 역사상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사람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 그러나 예수님은 분명 우리에게 순종을 보이셨다 (순종은 하나님께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전도에 필요한 성령님의 능력을 달라는 것이다. 영적인 권위와 능력이다. 주님이 많이 주셨는데 언제부터인가 달콤한 사람간의 교제에 매몰되어 친구처럼 지내는 도중에 내 할 본분을 많이 잊고 지냈는데 다시 차비를 하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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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월 전부터 우연히 블로그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답글삭제글을 읽으며 글쓰시는 분의 진실된 믿음과 겸손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에 매번 감동 받습니다.
제 신앙의 고민과 위로가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블로그가 되었네요.
저는 교회를 다니며...신앙이라는 것이 생기며 더 고민과 혼란이 더해만 가는데(아주 근본적인것까지) 글쓰시는 분의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참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진실된 마음이 전달되는 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