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6일 목요일

가위눌림



(1) 저는 현재 42살입니다. 30세까지 거의 매일 밤 가위에 눌렸습니다. 시작은 국민학교때부터 한 것 같습니다. 어릴때 우리 집은 귀신단지 (작은 상자에 향같은 것 꼽아놓고 죽은 사람 이름 써놓은 것)를 모셨습니다. 우리 먹을 것은 없어도 귀신 앞에 매일 밥을 떠다놓곤 했었지요. 우리 외할머니는 중풍으로 알아누우셨는데 소원이 그 귀신 단지를 없애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무언가가 나와서 아픈 사람을 계속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2) 우리 식구중 어느 누구도 무서워서 그 단지를 감히 없앨수는 없었습니다. 저와 우리 이모, 그리고 대부분의 가족들이 밤마다 가위에 눌렸습니다. 저는 밤새 눌릴 때도 있었고 숨을 못쉬어 허덕이면서 이러다가 죽는 것이구나 생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이 수십년 지속되었습니다.


(3) 놀라운 건, 나중에 고향을 떠나온 후, 이모와 우연히 이야기 하던중 그 가위에 눌릴 때 나오던 귀신의 모양이 이모와 저가 본것이 일치했다는 것입니다. 그 모양은 통상적인 상상속의 귀신 모양이 아닌, 아주 새빨갛고 표면이 매끄러운 자르지 않은 단무지 모양의 두개의 물체였습니다. 저와 이모는 수십년 후에도 이 특이한 모양의 귀신의 형태가 일치함에 치를 떨었습니다.


(4) 30세 되던 해에 그냥 놀러 다니던 교회에서 사람들의 이중성 때문에 교회를 떠나려고 하던중, 성경을 혼자 읽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저 사람이 만들어낸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며 믿는 자들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하나님은 정말로 계셨습니다.


(5) 울면서 나같은 것때문에 이 우주를 먼지처럼 여기시는 크신 하나님(=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렸다는 것, 바로 나 때문에 ... 이 사실을 성령을 통해 마음으로 깨닫게 된후 (그전에도 교리는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사실을 감당못해 몇 달간 회개하며 울기만 했습니다. 하나님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


(6) 놀라운 건, 그 이후 그렇게 수십년간 나를 괴롭히던 가위눌림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예수님을 마음으로 영접한지 12년이나 지난 지금껏 단 한번도 가위에 눌리지 않았습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예수님)이 나를 잡고 있던 마귀를 완전히 멸하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저에게 실제 일어났던 일이고 그 이후 주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진심으로 믿을 때 동일한 현상이 일어남을 보았습니다.


(7) 중요한 건, 죄인임을 회개하고 "진심으로" 예수님을 영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냥 교회만 왔다갔다하는 것은 전혀 해당이 없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오심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요 라고 정확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정말로 계십니다.


저의 이메일은 mkim.help@gmail.com입니다. 지금 괴로움을 당하시는 분은 이메일 주시면 함께 기도합시다. 무당이나 집에 그런 분이 있는 사람들은 특히 더 그럴수 있습니다. 저도 대한민국 웬만한 절에는 제 이름이 기와장 밑에 세겨져 있습니다. 잘되게 해달라고 우리 모친이 옛날에 그렇게 한 것입니다. 예수님 믿으면 그 모든 것들이 여러분을 절대로 해칠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걸고 맹세코 여러분을 더러운 흑암이 이기지 못합니다. 함께 기도해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087417
http://tinyurl.com/759c3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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