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3일 금요일

발을 씻겨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 발을 씻겨주셨습니다.

문든 태어나서 지금까지 밟아왔던 것들이 작은 것부터 큰것까지 모두 더러운 것이라는 것 ... 주님이 그 피로 씻어주셔야만 하는 것이라는 걸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씻지 않겠다던 베드로에게 그러면 너와 나는 상관이 없게 된다고 하셨다는 걸 깨달게 되었습니다.

새까만 발로 주님의 거룩하심에 참여할 수 없는데, 그것을 씻겨주시는 예수님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내가 살아온 길에서 하나님께 내놓을 수 있는 것이 과연 단 하나라도 있었던 건지.

Bob Pierce라는 목사님의 기도문을 적었습니다. 주님만날 그날까지 믿음잃지 않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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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들로, 제 마음을 상하게 하소서.
Let my heart be broken with the things that break the heart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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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전도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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